독서 환경은 독서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몇가지 방법에 대해 적어봅니다.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일단 책이 눈에 보이는 곳에 있는게 중요한데 저는 거실뿐만 아니라 서재에도 책장이 있으며 일하고 있는 사무실 한켠에도 책이 있어 언제라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두었는데요. 어렸을 때 부모님들이 거실에 TV를 없애고 책장을 두는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게 됩니다.
거실에 TV 대신 책장을 두면 좋은점은?
일단 책장을 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 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대화시간이 늘어납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어린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싶어하는데 손 닿는 곳에 책이 있으면 자연스레 책과도 친해지고 공부와도 친해질 수 있습니다.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사실 독서실처럼 조용하고 집중되는 장소는 찾기가 힘들죠. 그렇지만 매일매일 독서실에 가기에는 힘드니 이럴때는 백색소음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백색소음기는 일정한 주파수 스펙트럼을 가진 소리를 발생시켜서 주변 소음을 덮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어플로도 있으니 찾아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핸드폰 무음모드 설정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데 독서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 향상, 창의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과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편안하고 조용한 공간과 시간, 그리고 책장에 책이 가득한 환경은 질 좋은 독서에 도움이 되니 하나하나 환경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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